10월21일 개최된 경기지역본부(의장 이화수) 제18회 노동자 체육대회가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약2000여명의 동지들이 모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대회사에서는 이화수 의장 동지의 단결로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자고 말씀하셨고 이어 100만 노동자를 대변하는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동지의 격려사와 우리 노동자들의 선배인 김문수 도지사의 축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3연속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해온 이천여주지역지부의 종합우승기 반환이 있었으며 이어 7개종목(족구,줄다리기,팬티릴레이,하나로줄넘기,훌라후프,제기차기,발묶고달리기)에 열띤 응원전과 함께 동지들의 실력이 발휘되었습니다.

우리 이천여주지역지부는 혼신의 힘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였지만 승승장구하던 족구경기가 준결승에서 안성 동지들에게 아깝게 패함으로서 공동3위를 하였고 그동안 착실하게 준비해온 하이닉스 동지들의 하나로 줄넘기가 134개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팬티릴레이가 숨막히는 접전끝에 2위,그리고 제기차기 4위로 종합점수 1위를 한 김포지역지부에 20점이 뒤진 290점으로 종합준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의 승부를 떠나 경기지역 노동 동지들이 함께하는 단결의 장이였으며 앞으로도 이대회가 지속 발전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회를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경기지역본부 이화수 의장 동지와 집행간부 동지들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께 거룩한 노동자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달하며 아울러 체육대회가 원만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은 성남지역지부 김선영 의장 동지와 문현군 정첵실장 동지 및  대표자동지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경기노동자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