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전국 노동자 대회가 서울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조합원 동지들의 뜨거운 열기속에서 힘차게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9.11 노사정 합의를 어렵게 일궈내고 비로써 그 결실을 입법 쟁취 시키겠다는 굳은 일념으로 전국 노동자 대회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각종 사회단체들의 집회로 인한 교통혼잡에 따른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집회 문화의 영향을 초래하게 되자 한국노총에서는 전투 경찰 대신 상급단체 1,000여명의 질서 유지대를 별도로 구성하여 자체적인 평화적 시위를 주도하여 새로운 집회 문화를 전개하였다.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의장 김영철)에서는 하이닉스(위원장 정종철), 스테츠칩팩(위원장 윤동현), 현대오토넷(위원장 이승현), 신일운수(위원장 박현갑), 사이스(위원장 김명환), 현대엘리베이터(위원장 성용주), 현대엘씨디(위원장 안재형), 현대아이티(위원장 이순갑), 조양(위원장 이규철), 이큐베스텍(위원장 김대기), 아스텍(위원장 김남진), 두산(위원장 이재용), OB맥주(위원장 진경섭), 샘표식품(위원장 유준식), 이천운수(위원장 정해승), 이천우체국(위원장 손기열), 양평우체국(위원장 이철희), 여주우체국(위원장 이응표), 태명실업(위원장 이종일)등 약 600여명의 동지들이 힘차게 결합하여 입법 쟁취를 위한 목소리에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