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주관하고 이천시,여주군이 주최하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와 이천상공회의소가 후원한 \"2009년 외국인 노동자 문화체험 및 위안행사\"가 지난 12월 19일(토)에 이천시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유정환 의장님을 비롯하여 조병돈 이천시장님,이현호 이천시의회 의장님,경기도의회 이재혁 부의장님,이천상공회의소 신현익 회장님,그리고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허원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업체 견학 및 민속 박물관,롯데월드에서 늦은 밤시간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에서는 벌써 7년째 매년 이만때만 되면 고국에서 떠나온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ㅁ문화체험 및 위안행사를 통하여 그들의 작은 외교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가 되주고 있으며 이천 여주지역에서 산업체 근로자로 파견 온 그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하여 이천여주지역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휴일을 마다한채 인솔자 및 진행자가 되어 함께 하고 있다. 2009년에는 노정관계로 인하여 보다 세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나름대로 타국에서 열심히 근로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생각하자니 그들을 위하여 더욱더 따뜻한 마음으로 포옹할수 있기를 바라면서 아쉬운 시간을 달래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