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경기지역본부 제22회 노동가족 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 쾌거를 이룩하다!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의장 유정환)에서는 지난 10월 9일(토) 10:00 경기도 파주시 내포리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경기 노동가족 제22회 체육대회에서 지난 21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체육 부흥의 도시 이천지역의 단결된 힘을 대내외에 다시한번 알렸다.

이번 행사는 매년 경기도가 후원하고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노동가족들을 위한 체육행사이며 경기도 지역내 16개시가 참가하여 각 시의 명예를 걸고 진행되어 왔으며 특히 이 날은 노사민정 내외빈 및 약 4,000여명의 경기 노동가족들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동안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에서는 2004년, 2005년에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06년과 2007년, 2008년에는 아쉽게도 종합 준우승에 머물렀고 이어 2009년에는 이천지역 노동가족들의 철저한 준비와 연습으로 종합우승을 이루었으며 이번 2010년에 역시 철저한 준비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룩하며 종합우승기를 이천여주지역 안방으로 모셔왔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특히 족구경기가 각 시지역에서 막강한 팀들이 출전하였으나 우리 이천지부에서는 하이닉스엔지니어링 소속 족구팀들이 출전하여 막강한 화력으로 예선을 치루고 결승전을 진행하여 족구 전국 최강지역답게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지네발묶고달리기에서는 이천시근로자 종합복지관 직원들이 출전한 가운데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팬티릴레이 경기에서는 현대제이콤 및 하이닉스반도체 조합원들이 연합으로 출전하여 2위팀과 차이를 크게 벌이면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하이닉스반도체 조합원들이 참가한 하나로 줄넘기에서는 안산지부에 이어 아쉽게도 2위를 차지하여 이천지부는 종합점수 430점을 획득하여 310점으로 종합준우승을 한 성남지부와 130점의 큰 점수 차이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